노르웨이 우체국 Posten은 오슬로와 주변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산물 레스토랑의 랍스터 요리,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요리, 현지 양조 맥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치즈, 고급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대상이 된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Amoi 이며, 상세한 정보는 amoi.no를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Amoi는 우편번호 0000에서 3538 사이의 대부분의 주소로 배송이 가능하며 비용은 39 ~ 79 크로네이다.
배송가격은 여러 요소에 의해 지속적으로 조정된다.
배송 지역은 배송 시간에 따라 Zone 1과 Zone 2로 나뉜다.
1존은 우편번호 0000에서 1369 사이의 지역으로 월요일-금요일은 08시에서 21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주말에는 14시에서 17시 사이에 2시간 간격으로 배달을 산다.
2존은 나머지 지역으로 월-금은 16시에서 2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배달을 하며 주말에는 배달하지 않는다.
현재 Amoi 서비스는 시범 프로젝트이며 성공적일 경우 노르웨이의 다른 지역과 스웨덴까지 확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Amoi는 이미 기존 시장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oodora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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