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센트룸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Köd의 웨이트리스가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았다.

이 웨이트리스는 지난 목요일에 일했으며, 당일 낮에 약 100 명의 손님이 들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레스토랑의 총지배인은 해당 웨이트리스와 가깝게 일한 모든 직원들을 격리하고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웨이트리스는 목요일에만 일했으며 다행히 해당 요일에 방문한 모든 손님의 연락처 정보가 있어 사건을 알리고 코로나 테스트를 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감염된 직원은 기침, 고열 등의 증상이 없었으며 코로나 감염진단을 받은 다른 두 명의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했기에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만 오슬로에서 245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 중 40%는 감염이 어디서 되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오슬로 커뮨은 아직 코로나가 통제하에 있다고 믿지만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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