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르웨이 코로나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당 23.9 명인데 반해 스웨덴은 23 명이다.

코로나 초기 스웨덴이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에 반해 이제 상황이 역전되었다.

이 감염률은 지난 2주, 14일 동안의 최신 감염상황을 토대로 한 것이다.

특히 Bergen, Fredrikstad, Sarpsborg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이 큰 원인으로 꼽힌다.

베르겐은 오늘 일요일에도 34건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아직 진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감염자 상황으로 보면 스웨덴이 더 좋지 않다.

지금까지 86,505 명의 감염자가 스웨덴에서 나온 데 반해 노르웨이에서는 12,079 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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