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Frogner의 Tostrupsgate에서 대낮에 한 여성이 거리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경차은 오늘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사망자의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사망한 여성은 51세인 Fevziye Kaya Sørebø로 밝혀졌다.
그녀는 2018년까지 Oslo 메틀로폴리탄 대학교에서 부교수를 지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는 사별했으며 현재 슬하에 10대인 딸 2명을 가진 싱글맘이었다.
용의자인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의해 당일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과 사망자 간에 수 년간 고급주택 건설사건과 관련한 법적 다툼이 있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용의자인 남성이 사망자에게 1200만 크로네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후 용의자인 남성이 항소하여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었다.
현재 용의자에 대해 아직 심문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그를 우선 4주간 구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변호사 측은 현재 용의자가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여 경찰의 심문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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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든 노르웨이든 세상모든이들 중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 중 정신에 문제가 없을 수 없지 싶네요. 두 딸이 성인이 안되었는데 하나 남은 엄마마저 돌아가셨으니 남은 딸들만 한동안 고생하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