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Erna Solberg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4단계에 걸쳐서 코로나 조치를 완화하여 정상적인 사회로 돌아갈 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가장 첫 번째는 3월말 강화된 코로나 조치가 도입되기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 감염상황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감염 확산, 입원자수, 접종자수 등 모든 요소를 계산에 포함한 후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rna Solberg 총리는 각 단계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염상황, 보건분야 부담수준, 의료 서비스 수준, 접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즉, 감염자나 입원자수가 증가하면 다음 단계를 기다리거나 또는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날짜가 아니라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사회개방의 최초 단계인 1, 2 단계에서는 최우선 순위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될 것이며, 이후에 성인들을 위한 기회도 제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로나 조치 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것 중 하나가 주류 판매금지였다.

계획에 따르면 각 단계에 따라 주류 판매 금지에 대한 시간제한이 점차 완화된다.

또, 예방접종을 다 마친 사람에 대해서는 새로운 조치가 도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 의무를 면제하거나 여러 명이 방문 가능할 수 있도록 예외적인 조건을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입국시 격리에 대한 유연한 조치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EU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코로나 인증서도 노르웨이에서 준비중임을 확실히 밝혔다.

이는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가 나은 사람이거나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문서화된 인증서를 발급하고 이 사람들이 EU와 EU와 협의된 국가 (노르웨이)내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노르웨이는 국가적인 인증서 제도 외에도 노르웨이 국내여행을 위한 자체적인 인증서 제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가 이번에 밝힌 개방 수준에 따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1단계

  • 부활절 이전의 코로나 수준
  • 개인 주택에 방문객 최대 5명 허용
  • 이벤트는 한 커뮨내의 사람들만 참여할 경우에 가능
  • 10시까지 주류 판매 가능 (음식을 만들고 놔뒀다가 판매하는 것 불가, 예: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주문이 오면 판매 불가, 주문이 오면 만들어서 판매애햐 함)
  • 권장거리 1미터
  • 각종 실내 행사에서 고정된 자리가 있을 경우 최대 100명까지 허용
  • 야외는 최대 200명, 고정된 자리가 있다면 200명 x 최대 3그룹 = 600 명까지 허용

제 2단계

  • 대학, 직업학교 등에서 캠퍼스 교육 가능
  • 개인 주택 방문객 최대 5-10명 허용
  • 대여한 장소를 활용한 사적 모임 최대 20명 허용
  • 주류 판매 24시까지 허용, 만들어둔 음식 판매 가능
  • 고정된 자리가 있는 실내 행사 200명까지 허용
  • 어린이, 청소년은 한 커뮨 내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와 스포츠 활동에 참석 가능. 실내 행사는 100명까지 허용
  • 성인 지역 스포츠 활동은 20명까지 허용, 4월 중순 경 성인 스포츠 재개에 대한 상세계획 발표 예정
  • 노르웨이 국내 여행 가능
  • 불필요한 해외여행 금지 및 입국시 코로나 검사와 격리 유지
  • 가족방문을 위한 노르웨이 입국 허용 검토. 유럽과 유럽외 국가 모두 포함. 특히, 연인과 조부모 방문을 위한 방문 허용 검토
  • 해외에서 노르웨이로 입국하는 우선순위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조치 완화 검토

제 3단계

  • 가정에 20명까지 방문객 허용. 임대한 장소에서 사적모임 50명까지 허용
  • 공공행사에 대해서 개별적 검토. 특히 신속검사 및 코로나 증명서 제도 도입 검토
  • 기존의 주류판매시간으로 복귀. 단, 손님간 거리 유지 조건 및 방문객 리스트 기재제도는 유지
  • 성인 지역 스포츠에 대해 단계적으로 리그 경기 및 대회 경기 재개
  • 해외 여행에 대해 완화 조치. 단, 격리와 코로나 검사에 대한 조치는 유지. 코로나 증명서 제도 도입 검토.
  • 해외에서 입국하는 일반 노동자에 대해 코로나 조치 완화 검토

제 4단계

  • 대부분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지만 여전히 감염통제조치 및 거리조건은 유지. 아플 때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조건 유지. 재택근무가 여전히 필요할 수도 있음
  • 지속적으로 대형 대중행사나 지역 스포츠 행사는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맞는 코로나 조치 적용
  • 특히 유럽이 아닌 제 3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조치는 여전히 유지될 수 있음
  • 특정 지역에서 입국하는 경우 격리 및 코로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
  • 입국에 관한 조치 수준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적용할 예정

원래 이 기자회견은 부활절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높은 코로나 감염수준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현재 노르웨이에 적요된 강화된 코로나 조치 (2미터 거리 유지, 방문객 2명 허용 등)는 4월 14일까지 유효하며, 그 사이에 새로운 코로나 조치가 발표되지 않는다면 1단계 수준이 4월 15일부터 적용된다.

부활절을 마치고 돌아온 다수의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결과에 따라서 코로나 조치 수준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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