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화요일 오슬로 주변의 링1/링2로 나누어 도입했던 지역별 조치를 해제하면서 베르겐 주변의 조치는 유지했었다.
이 베르겐 주변의 링1/링2 지역별 조치도 해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많은 조치들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완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다만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웨이 정부가 권고하지만 커뮨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에 단계적으로 코로나 조치를 완화하면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했고, 그 중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택했다고 밝혂다.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람 수와 거리 유지에 대한 규칙은 계속 유효하다.
또, 대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사용하고 소그룹으로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추가적으로 전국 술집과 나이트클럽에 관한 규칙이 변경된다.
10시 이후 주류 판매가 금지되고, 음식과 함께 주류를 제공하는 것이 허용된다.
노르웨이 정부는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등 밤문화 산업이 감염확산을 용이하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완화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고정 좌석에 대한 요구사항도 변경된다.
기존의 고정 좌석에 대한 요구사항은 고정된 할당 좌석으로 대체된다.
교회 또는 장례식의 최대 참석인원도 50명에서 100명으로 상향되었다.
반대로 자가격리 및 격리호텔에 대한 요구사항은 거 강화된다.
이것은 노르웨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감염에 대해 보다 더 나은 통제를 할 수 있기 위한 것이라고 노르웨이 정부는 밝혔다.
새 조치는 2월 23일 화요일 0시부터 적용된다.
이후에 3월 중순에 새로운 평가와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노르웨이 정부는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적인 조치가 효과가 있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으로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상황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다고 정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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