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er 커뮨이 실수로 177만 크로네를 개인에게 잘못 송금했고, 이 돈을 다시 되돌려 받기가 어렵다고 언론들이 밝혔다.

Asker 커뮨은 돈을 받은 한 남성을 횡령으로 고발했다.

이 남성은 커뮨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 돈이 자신이 지원했던 학자금 대출금을 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문제는 이 남성이 이 돈을 주식투자금으로 썼고 투자에 실패하여 120만 크로네의 손실을 보아 이 돈을 돌려받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Asker 커뮨 시장은 믿을 수 없는 사건이며 불행한 일과 일어나기 어려운 우연이 여러 번 이어져서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오송금이 이루어지고 이의 회수를 시도하기 전까지 , 여러 부분에서 지켜야 하는 행정절차가 무시되거나 잘못 이행되고, 담당자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부분 등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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