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 정보 사이트인 Small business Prices (링크)는 유럽 28개 국가를 조사하여 번아웃 위험성을 평가했다.

여기에는 근로자의 복지, 일-삶 균형, 주간 근로시간, 행복도, 평균임금 등을 근거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로 인해서 일과 관련한 스트레스가 삶에 끼치는 영향이 더 커졌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이로 인한 근로자의 정신 건강, 특히 너무 일을 열심히 하거나 근로 의욕을 상실하는 번아웃 증후군과 관련해서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번아웃 증후군 위험성이 낮은 국가 3위로 조사되었다.

1위는 덴마크였으며 2위는 노르웨이였다.

노르웨이의 뒤를 4위인 독일이 따랐다.

번아웃 증후군 위험성 순위 (낮은 순), 출처: smallbusinessprices.co.uk

반대로 가장 번아웃 위험성이 높은 국가 1위로는 포르투갈이 꼽혔다.

이어서 그리스, 라트비아 순이었다.

해당 조사 원문은 Small business Prices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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