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nord 오슬로 메인 터미널에서 코로나 감염 사건이 발생했고, 많은 직원들이 격리 중이다.

이로 인하여 택배의 배송 지연이 예상된다.

Postnord 측에 따르면 오슬로의 Alfaset 터미널에서 코로나 감염사건이 발생하여 240 명의 직원 중 14 명이 감염되었다.

감염된 직원들은 대부분 화물 분류 직원들로 택배 운송이나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직원 중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감염 이후 일부 배송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Alfaset 터미널은 하루에 총 19만 개의 택배를 분류할 수 있다.

분류된 화물은 노르웨이 전국으로 보내진다.

총 300 명의 직원 중 240 명이 테스트를 했다.

14 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특별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Langhus와 Lørenskog의 터미널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약 70-80명의 직원들이 격리되어 있지만 나중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Postnord는 밝혔다.

많은 직원들의 빠른 검사를 위해 신속검사키트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안전을 위해 다시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Postnord는 Alfaset 터미널 직원등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터미널 직원들에게까지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