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어가 사는 강에 있는 플라스틱의 70%는 농업에서 온 것으로 노르웨이 연구센터가 밝혔다.

연구원들은 서부 노르웨이의 43개 강의 플라스틱을 조사했다.

이 연구는 노르웨이 강의 플라스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며, 플라스틱 입자의 크기, 형태, 원료에 다라 200 km에 이르는 강을 조사한 연구이다.

21개 강에서 약 1,100 미터에 이르는 베일 사일리지(논밭에 있는 하얀 공 모양의 큰 플라스틱 물체) 플라스틱이 1,500개 조각으로 쪼개져서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베일 사일리지 (소위 마시멜로우), 출처: pxhere

연구원들은 이것이 다른 플라스틱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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