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람멘 커뮨은 목요일 코로나 상황을 알리기 위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지난 24시간동안 드람멘에 거주하는 28명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3월과 4월 코로나가 가장 심했던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 수치는 며칠 내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드람멘 커뮨은 새로운 조치들을 조입했다.
- 가족 구성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사회적인 맥락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 10명 초과금지
- 고정 좌석이 없는 실내 행사는 20명 이하로 인원 제한
- 좌석이 지정된 행사에서는 충분히 좌석간 거리를 띄울 것
- 재택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가능한 재택근무를 할 것
- 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피할 것
- 혼잡할 때와 오슬로를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 시 1미터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마스크 착용
이 조치는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드람멘 병원은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외과부서 직원 19명이 격리되었다.
또한 드람멘 구급차 사무소 (ambulansetjenestens stasjon)에서 감염이 확인되어 9명의 직원과 3명의 환자가 격리되기도 했었다.
현재 이들이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감염 추적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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