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 전국적 조치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여 10월 23일 결정이 났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노르웨이가 현재 겨울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음주에 새로운 전국적 조치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주의 초에는 코로나 추세가 좋았으나 다시 주말을 지나면서 좋아지지 않는 반전된 추이가 보고되었다.

감염자수와 입원자수가 늘어났다.

또한 주변 유럽국가들의 상황도 고려되었는데, 많은 국가들이 악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웨이가 다른 유럽국가들과 같은 상황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분기점이 되는 것은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이라고 한다.

겨울이 되면서 실내활동이 늘어나면서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악화되지 않는다면 코로나 수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각 직장에서 크리스마스 송별회 행사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절반 이상이 노르웨이 태생이 아니라고 한다.

외국 태생인 경우 코로나 적색 국가로의 여행, 집단 종교 행사 등 코로나에 취약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집단 코로나 감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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