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0 명에 이르는 노르웨이 아이들이 부모 중 1명과 접촉이나 연락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족 심리학자인 Frode Thuen은 이것이 아이의 심리와 정신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46,000 명의 아이가 부모의 이별 이후, 여러 이유에 의해서 한 부모와의 연락이 없거나 부족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는 다른 부모를 만나고 싶어하나 아이의 양육권을 가진 부모가 다른 부모에게 아이와 접촉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이다.
현재의 아동법은 주 양육권이 있는 부모가 (다른 부모의 동의나 상의없이) 아이와 함께 멀리 또는 타국으로 이사를 가거나, 다른 부모와의 만남을 간접적인 방식으로 방해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아동법이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Frode Thuen은 주장했다.
아동 법위원회는 현재 아동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보다 현대적이고 최신 아동법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예를 들면 아이와 다른 부모와의 방문을 방해하거나 막는 부모에게는 강압벅인 벌금을 부과하고, 나아가서는 가장 협조직인 부모에게 양육권과 아이와의 공동거주권을 주는 내용이 포함된 신 아동법 개정안을 만들고 있다.
아동 법위원회는 2020 년 12 월 1 일까지 새 아동법에 대한 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