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으로 인한 출근길 트램 중단에 이어 이번에는 출퇴근길에 기차가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Bane Nor는 10월 1일 목요일 아침과 오후에 오슬로 중앙역의 열차 교통을 마비시킨 지락(누전)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든 오슬로 중앙역 (Oslo S)의 모든 기차가 운행을 중단했었다.

Bane Nor는 누전 오류가 아침에도 발생했지만 저절로 사라졌다가 목요일 오후에 다시 발생했다고 밝혔다.

Bane Nor는 오후 6시경 누전 문제가 해결되어 기차가 정상적으로 다시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슬로 중앙역에 탑승하기 위한 많은 승객들이 기다려야 했으며, 너무 탑승객이 많을 경우 다음 기차를 탈 것을 권하기도 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