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1회용 또는 비충전식 건전지를 내년부터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알카라인 (1회용) 배터리의 환경 영향이 충전식 배터리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다.

재충전이 가능한 LADDA(제품명) NiMH(니켈 수소화합물) 배터리를 10번 충전하면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고 한다.

작년에 이케아는 3억 개의 1회용 배터리를 판매했으며 이를 충전식 배터리로 전환하면 전세계 폐기물을 매년 5천 톤을 줄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환경적인 이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배터리를 자주 사용하는 고객은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케아는 1회용 배터리(ALKALISK)가 2021년 10월 이후에는 매장에서 사라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