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ld 왕(83)이 오슬로 국립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사유는 숨 쉬기기가 어려워서이며, 이에 10월 4일까지 병가를 냈다.

이번 주말동안 병원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좀 더 오랜기간을 병가를 낸 것이다.

국회가 개장할 때, 통상 Harald 왕이 개회사를 한다.

하지만 올해 10월 2일 국회 개회일에 Harald 왕이 병가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Haakon왕자가 개회사를 맡을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왕이 아닌 왕자가 국회 개회를 맡은 것은 30년 전인 1990년이다.

그만큼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올해 국회 개회는 코로나로 인해 그 절차가 간소화되고 보다 적은 사람만이 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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