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코로나 감염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오슬로 10만명당 감염자, 스크린샷, 출처: oslo kommune

오슬로의 모든 15개 지역이 코로나 적색지역 기준을 넘겨 오슬로 전체가 코로나 적색 지역이 되었다.

가장 높은 Gamle oslo 지역은 지난 2주간 74 명의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인구 10만 명당 126.1 명의 감염자에 해당한다.

코로나 적색지역 선정기준의 6배를 상회하는 것이다.

게다가 9월 20일 일요일부터 버스 파업의 영향으로 트램,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도 올라간 상황이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가장 좋지 않았던 4월까지는 아니지만 더 강력한 조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오슬로 커뮨은 9월 22일 0시부터 개인 주택에서 10 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했다.

이 조치는 2주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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