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øller Eiendom이 4일에 걸친 입찰에서 승리했다.

Møller Eiendom는 이제 구 오슬로 Deichman 도서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입찰 금액은 2억 4,500만 크로네로 약 320 억원에 해당한다.

판매 조건은 새로운 구매자가 여전히 12,500 제곱미터의 공간을 오슬로 시민이 사용할 수 있음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다.

4일에 걸친 입찰에 총 13 곳의 회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OBOS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입찰에서는 금액뿐 아니라 도서관 개발계획도 함께 제출해야 했으며, Møller Eiendom는 리노베이션이 끝나면 이를 오슬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Møller Eiendom 측은 리노베이션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일부 공간을 오슬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Møller Eiendom의 CEO는 이 건물이 가져올 가치를 생각하면 2억 4,500만 크로네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Møller Eiendom의 계획에 따르면 구 오슬로 시립도서관의 개발 프로젝트는 2028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