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회가 집중적인 전산 해킹 공격을 받았다.
다수 정당의 정치인들과 정당 소속 근로자들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한 양의 데이터가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약 1주일 전에 발생했으나 국회는 이미 모든 관계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고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알렸다.
사이버범죄를 담당하는 경찰팀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제 막 조사에 들어갔기에 내용을 공개할 수 없으며 상세한 조사결과는 이후에 알려질 예정이다.
노동당의 관계자는 노르웨이 정부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며 이를 고쳐야 한다고 여러 번 주장했다면서 이번 일로 노르웨이 정부가 심각성을 깨닫고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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