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올해 독감 백신이 10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모든 위험한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접종을 권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와 같이 동시에 독감이 걸릴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이중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에 따르면 노약자, 보건분야 종사자 등 노르웨이 내 160만 명이 리스크 그룹에 속한다.

모든 리스크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은 올해 초에도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밝힌 바 있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작년보다 20%가 증가한 120만 명이 접종가능한 백신을 주문했다.

스스로 밝힌 160만 명보다 25% 정도 적은 수치인데,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전세계적으로 독감 백신에 대한 수요가 많아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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