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Fredriksstad 지역에서 현재 오토바이, 스쿠터의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주로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오토바이의 소음기를 떼고 보다 더 큰 소리를 내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돌아다니는 학생들이 많으며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단속에 잡힌 고등학생들에게 시정조치서 (mangellappe) 만을 발급했으며, 주어진 기간 내에 명시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약 그래도 문제가 시정되지 않는다면 단속된 전원을 대상으로 정식 기소조치에 들어가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Fredrikstad 뿐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고등학생들의 오토바이와 스쿠터 소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화요일에는 Kongberg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7세 고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어 숨지는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고등학생들의 오토바이 관련 문제가 노르웨이 전국에서 발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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