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8월 7일 밤 12시를 기해 프랑스, 모나코, 스위스, 체코가 코로나 적색 국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여행하는 노르웨이 거주자는 노르웨이 입국 후 10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적색 국가에서 녹색 국가로 변경된 국가는 없었다.

다만 스웨덴 지역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Dalarna County, Södermanland County, Uppsala County, Västerbotten 지역은 적색 지역에서 녹색 지역으로 바뀌었다.

반면 녹색이었던 Skåne, Kronoberg 지역은 적색 지역으로 변경되어 방문 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편, 적용 시점이 밤 12시이기에 이미 적색 국가에 있는 노르웨이 거주자들은 귀국을 서두를 전망이다.

지난 번에도 스페인이 녹색에서 적색 국가로 바뀌자 12시 안에 도착하기 위해 SAS와 Norwegian 항공사가 노력했던 적이 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12시 10분이 도착 예정시간인 비행기 등이 있어 귀국을 서두르고 있지만 항공사는 노력은 하겠지만 12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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