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체코의 코로나 상황이 나빠지면서 만약 큰 변화가 없다면 이번 주말 경에 적색 국가로 지정될 것이라고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밝혔다.

앞의 2개 국가보다는 낫지만 폴란드도 상황이 좋지 않아 적색 국가로 지정할 것을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권고했다.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는 매주 각 국가의 코로나 상황을 확인하여 노르웨이가 정한 기준을 상회하는 국가를 적색 국가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

적색 국가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로 출국 또는 해당 국가에서 입국 시 자가 격리가 필요하고, 해당 국가로 여행 시 여행자 보험이 제한을 받는다.

이미 스페인과 벨기에가 녹색 국가에서 적색 국가로 바뀐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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