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우편물 배달 규정이 변경된다.

매일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2주를 기준으로 2일 간격으로 배달한다.

예를 들어 한 주를 월, 수, 금요일을 배달하고 다음 주는 화, 목요일에 배달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다.

국가 통신 위원회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실제로 배달해야 하는 편지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신문은 기존대로 주당 6회 배달하며 이는 2022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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