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Euro Jackpot 로또 복권에서 익명을 요청한 한 노르웨이 남성이 단독으로 1위에 당첨되었다.

당첨금액은 4억8,510만 크로네로 한화 약 600억 원 상당이다.

이는 노르웨이 사상 최대액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2019년의 4억4,390만 크로네가 최대액이었다.

노르웨이에서 복권 판매 및 운영을 담당하는 Norsk Tipping은 당첨자와 통화를 했고 당첨자가 익명을 요구하여 이름, 나이, 지역 등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Norsk Tipping은 한편 거액의 복권 당첨자에게는 제휴하고 있는 Brækhus 변호사 사무소(Brækhus Advokatfirma)를 통해서 무료로 재무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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