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도로관리국 (Statens vegvesen)에 따르면 올해 여름 74%의 노르웨이인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2015년에는 동일한 설문조사에 28%만 노르웨이 자동차/오토바이 여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답했었다.

나머지 26%는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들로, 사실상 여행 예정이 있는 사람들은 100%에 가깝게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여행할 것이라고 답한 셈이다.

노르웨이 도로관리국은 이에 따라 평소에 잘 몰지 않던 캠핑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도로 사정을 모르는 지역을 방문할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다.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느냐는 질문에 68%의 사람이 풍경을 답했고 48%의 사람이 안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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