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슬로의 부동산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OBOS (노르웨이 공유소유형 부동산 공급/관리업체)에 따르면 4월 구축 OBOS 주택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노르웨이 전국으로 보면 지난 1달간 0.3%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OBOS에 따르면 4월에 거래된 주택평균가격은 제곱미터당 65,186크로네였고, 이는 3월과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가 증가한 수치이다.
노르웨이 전국 기준으로는 제곱미터당 56,500크로네에 4월 한달간 거래가 되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은 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 오슬로에서만 총 432개의 OBOS 주택이 매매가 되었고, 이는 작년 동기의 442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OBOS는 대부분의 집들이 감정평가금액에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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