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고사리(Strutseving) 따기

봄이 오면 채집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고사리입니다. 참고로 구글에서 한글로 고사리를 노르웨이어로 번역하면 Bracken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먹는 게 아닙니다. 먹는 고사리는 노르웨이어로 Strutseving이라고 합니다. 생긴 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사한 애들이 많은데 페이스북에서 돌아다니는 구분법을 알려주는 사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이 고사리가 어디서 나는지, 어떻게 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양지 바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