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통계

사회

2020년 상반기 51명 교통사고로 사망

2020년 상반기에 총 5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나온 사고 중 20%는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노르웨이 교통공단 (Statens vegvesen)의 통계 조사로 밝혀졌다. 45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이 사망했으며, 평균 45-64세 남성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월에는 사고 4건 중 3건이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었다고 노르웨이 교통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중 6건은 […]

생활

10-20대 성(性)병 감염율 최대

지난 2019년 총 28.466건의 클라미디아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는 2018년에 비해 6.6%가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대 수치라고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 (FHI)의 연간 성병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의 관계자는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실제로도 성병에 많이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 386,978 명이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 수치도 2018년 대비

사회

통계청 노르웨이 인구동향 보고서 발간

노르웨이 통계청 (SSB)가 인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노르웨이 인구수는 535만 명이며 2060년에 610만 명, 2100년에 630만 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와 함께 인구 고령화 문제도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970년에 경제활동을 하는 10명이 1.9명의 은퇴자를 부양한 반면, 2016년에는 2.3명의 은퇴자를 부양했다. 2060년에는 거의 4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며 상승할 연금 지급액과

이민

2019년 이민자 통계

노르웨이 통계청 (SSB)에 따르면 2019년 총 52,153명의 이민자가 새롭게 노르웨이에 발을 디뎠으며, 이 중 대한민국 국적자는 143명으로 전체의 0.27%였다. 2019년의 52,153명은 2018년 52,485명과 비슷한 수준이며 2007년 이후 최저 수치이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일반 난민 신청수(관련기사 링크)와 좀 더 엄격해진 이민조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총 536만명의 노르웨이 인구 중 79만명이 이민자이며, 가장 많은 이민자는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