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크리스마스

생활

크리스마스 알러지 주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알러지를 겪고 있다. 크리스마스 알러지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알러지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새 조사에 따르면 약 96만 명의 노르웨이인이 이 크리스마스 알러지를 겪고 있으며 이는 2019년의 조사보다 20만 명이 많다고 한다. 해당 조사는 분석 기관인 Yougov가 실시했다. 이 크리스마스 알러지는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양초, 장식품, 장작 등에서 나오는 […]

생활

크리스마스 음료 (Julebrus) 리콜

노르웨이 크리스마스 전통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음료 (Julebrus)가 리콜된다. 크리스마스 음료 제작사인 Ringnes는 12월 12일 양조장에서 결함이 발견된 후, 약 1300만 개의 유리병을 시장에서 회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Dahls Julebrus, Dahls julebrus lett, Hamar & Lillehammer julebrus, Hamar & Lillehammer julebrus Lett, Mozell Eplemost, Tou Eplemost 등이다. 현재 Ringnes의 많은 직원들은 수백만 개의

사회

크리스마스 방문 규정 발표

노르웨이 보건국은 크리스마스 방문객에 대한 규칙을 발표했다. 만약 1박을 하게 되는 경우 2번의 파티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 Erna Solberg총리는 정부의 코로나 감염수칙을 따르는 경우 수용 가능한 방문객 수에 대한 면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2번, 1회당 최대 1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방문객이 소파에서 잠들거나 다른 방식으로 1박을 하는 경우 2번의 방문으로

생활

크리스마스 앞두고 우체국 600 명 추가 채용

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 많은 소포물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르웨이 우체국 (Posten)은 600 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그리고 한국과 달리 노르웨이는 크리스마스 휴가 이전에 물건을 배송하기 위해서는 접수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해외로 보내는 경우 나라마다 조건이 상이하다. 예를 들어 한국으로 편지나 작은 소포를 보내는 경우, 11월 30일까지 발송해야 한다. 일반 소포는 12월 2일까지, 특송 소포는 12월

생활

올해는 쇼핑몰에서 산타클로스와 접촉 불가능

노르웨이 산타클로스 길드에는 60 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산타클로스로서 여러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의 경우, 산타클로스로 일하는 사람들은 사람들돠 1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을 곁에 두거나 산타클로스 무릎에 앉아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현재 노르웨이 산타클로스 길드측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산타클로스가 있는 공간을 밀폐하는 방법, 산타용 마스크를 쓰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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