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물가

경제

소비자 물가 지수 1998년 인상폭 이후 최고

22년 5월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가 21년 5월 지수에 비해 5.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12개월 사이에 일어난 물가지수 변동 수치 중에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특히, 전기가격와 연료 가격의 변화가 소비자 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식료품 가격은 3.1%였으며, 4월 기준으로는 2.1%가 상승했다. 여러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노르웨이 […]

생활

식료품 가격 인상 예정

오는 7월 1일부터 육류와 계란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노르웨이 육류 도매업체인 Nortura는 7월 1일부터 가격인상을 예고했다. 육류의 경우 7월 1일부터 도매가 기준으로 1킬로그램당 4크로네가 인상된다. 이는 5.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겨울과 6개월 전의 가격인상을 종합하면 대부분의 육류의 가격이 1년동안 13 내지 17%가 올랐다. 돼지고기는 16.9%, 쇠고기는 12.8%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란의 경우 1킬로그램당 0.8 크로네가

경제

생활물가 3중고로 인한 서민경제 경고

전기세, 주택대출이자, 기름값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3개 항목이 모두 인상되어 서민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먼저 전기세를 살펴보면 2021년 9월 20일 기준 1 kwh 당 1.5 크로네를 넘는다. 2020년 여름에 마이너스 전기세가 나왔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불과 1년 사이에 전기 가격이 수십년간의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을 경험한 것이다. 수력발전에 의지하는 노르웨이 전력 생산은 적은 강수량으로 전기 생산이

경제

노르웨이 물가 유럽 대비 50% 비싸

노르웨이 통계청(SSB)가 2020년 실시한 구매력 지수 조사에 의하면, 노르웨이 물가가 유럽 평균보다 5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은 유럽 평균보다 21%가 비쌌고 덴마크는 41%가 비쌌다. 가장 비싼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유럽 평균보다 54%가 비쌌다. 음식 물가만 보면 스웨덴과 비교할 경우에 노르웨이는 35% 비싼 것이고, 덴마크와 비교하면 26% 비싼 것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s://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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