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pris는 정확히는 전기판매회사가 전기를 구입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청구하는 요금제입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전기를 구입한 시점에 따라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실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spotpris가 innkjøpspris 등으로 말장난 하는 경우도 있어서 spotpris라고 명시된 곳은 큰 걱정없이 이용하셔도 됩니다.

최근에 대부분 spotpris로 고객들이 선택하고 전기판매회사도 이렇게 팔기 때문에, spotpris로는 전기회사가 이익을 못 얻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Elekt, Vibb처럼 앱 사용요금을 청구한다든지, 매달 요금에 일정 비용을 추가한다든지 하는 형태로 이익을 남기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좀 더 나아가서 꼼수로 Agva처럼 아예 마이너스 요금제 ( 1 kwh당 산 가격보다 1-5원 싸게 파는 요금제)를 팔면서 (이러면 비교사이트에서 항상 최상단에 위치) 해당 요금제 신청서 첫 3달만 이 요금제로 적용하고 이후로는 12개월 묶이면서 spotpris+매달 고정요금 얼마 낸다든지 식으로 계약조건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입하실 때 이런 부분 체크하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Vibb은 별 문제 없는 업체입니다. (spotpris + 약정기간 없음)

Agva는 위의 예처럼 일정기간 이후 계약내용이 변경되는 요금제로 신청시에 속은 사람들이 많고, 이후에 계약해지 하기가 어렵기로 소문난 업체입니다. 그래서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