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보입니다. 

해외 생활하다 보면.. 그렇게 한국어로 된 활자가 그립던데.. 한국 책 읽고 싶으실 때 어떻게 하시나용~ 

저는 최근에 괜찮은 앱을 하나 깔아서 책 잘 보고 있어요. 밀리의 서재라는 앱이에요 ^^

그것 말고도 알라딘에서도 e-book 사서 보고 ... 하는데 다들 어떻게 책 보시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1. 밀리의 서재 (앱)

월 13000원 정도에 책 무한으로 읽을 수 있어요. 요즘 인기있는 트렌드 위주의 책은 왠만하면 있고, 작년에 비해 책 보유량이 확연히 늘어났더라구요. 

간간히 오디오 북도 있고 잡지도 있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아, 첫 한달간은 무료 서비스랍니다! ㅎㅎ

2. E-book 으로 안나오는 책은 직접 스캔떠서! 

Ebook으로 안나오는 책은 사서 ems 배송할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기다리기가 너무 오래잖아요. 그래서 북스캔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책 한권 300페이지 정도면 3000원에 스캔해서 파일로 보내줍니다. 그러면 책을 빨리 읽고 .. 택배비보다 저렴한거 같아서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어요 ^^

3. 노르웨이 책은 ALLBOK 에서!

노르웨이어 책은 매번 사 볼때마다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ALLBOK 에서 무료로 노르웨이어 책을 보세요~ 오디오북도 있답니다. 

지원은 핸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되고, 피씨에서는 ... 글자가 깨져 나오더라구요..ㅜㅜ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Allbok 검색하면 나옵니다. 

다만 회원가입하려면 은행계좌로 인증을 해야합니다. 

여기 말고도 다들 잘 아시는 audible, amazon book, 알라딘 ... 이렇게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이용하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