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노르웨이는 할로윈을 챙기는 나라가 아닌데 점점 챙기는 분위기인거죠??

첫해에 유학생 기숙사에 있을 때는 동네에 같은 유학생 가족이 많아 아이들이 많이 왔었어요.

집에 사탕 사둘 생각을 못 해서 Kvikk Lunsj였던가 그냥 포장된 것들을 한 개씩 나눠줬었어요.

덕분에 딸래미도 그때 4살인가 했었는데 동네 언니, 오빠들 따라서 동네 돌아다니며 사탕 받았었어요.

그 이후부터는 사탕 사두고 기다렸는데 한 번도 안 오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매번 사는 집이 달랐네요.

재작년엔엔 Hallo Venn행사를 하러 갔었는데데, 입장료 내고 들어갔었거든요.

작년엔 코로나 때문에안 했는데 올해는 한다니 둘째도 데리고 가보려구요.

재작년에 둘째가 3살이라안 데려려 갔는데 친구는 왔더라구요.

왜 안 왔냐고....

혹 근처 사시는 분은 가보세요. 할 거리 많아서 좋아했었어요.

https://www.facebook.com/events/57380772385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