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드라마 라마

문화 이야기

노르웨이에도 레드넥이 있을까? – Rådebank

Rådebank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는 노킹소리와 비슷한 소음을 말한다. 무언가 고장 났다는 신호를 파악하지 못 하고, 무관심으로 돌보지 않으면 나중에 고치기 위해 큰 수고가 든다. 여기 마음의 rådebank를 달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모든 것을 괜찮은 척 숨기는 사나이 GT(글렌토레)가 있다. 노르웨이에도 레드넥이 있을까? 선뜻 보기 어려운 시리즈였다. 거친 사람들. 예들들어 자동차 음악을 크게 틀고 창문으로 […]

문화 이야기

HBO의 터치로 살아난 이민자에 대한 블랙 코미디 – Beforeigners

이민자들은 많은 경우 불청객으로 그려진다. ‘나의 일자리를 빼앗으러 온 약탈자’,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쓰는 불결한 사람’, 혹은 ‘현지 문화는 배우려 하지도 않은 채 끼리끼리 살면서 세금만 축내는 자들’.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아시안은 소수이기에 최근 급격히 증가한 무슬림 인구처럼 노르웨이 내에서 가시적인 혐오의 대상이 되지는 않고 있다. (최근 Aftenposten의 기획기사에 따르면 노르웨이 내 6년간 혐오범죄

문화 이야기

노르웨이 청년들은 어떻게 방황하는가 NRK series -Semester

썸네일에 익숙한 초록색 도서관 등이 보인다. 오슬로에서 대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향수에 젖어서 볼 수 있고, 자녀를 오슬로의 대학교에 보낼 학부모라면 20대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리즈다. <SKAM>이 10대를 다룬 성장 드라마였다면, <Semester>는 20대의 성장 드라마. 저예산 드라마로 노르웨이 내에서의 흥행은 미미했으나, 184개국에서 시청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역으로 NRK에 들어온 드라마로, 시청자의 60%가 25세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