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경찰이 더 이상 코로나 감염통제 수칙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경고나 훈계로 끝내지 않고 정상적으로 신고될 것아라고 밝혔다.
이는 노르웨이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이 악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라고 경찰측은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조언, 경고, 훈계, 안내 등으로 끝냈으나 이제부터는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보고되는 사람에게는 건당 최대 2만 크로네의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이 반복되거나 심각하 경우에는 벌금은 더욱더 증가한다.
경찰은 처벌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며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규칙과 권장사항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측은 이를 위해 더 많은 인력을 코로나 감염통제 수칙 단속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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