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르웨이는 원칙적으로 1) 연수입의 5배까지 대출가능 2) 주택 구입시 적어도 15%의 자기자본금이 있어야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연봉이 70만 크로네인 사람의 경우 최대 350만 크로네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이게 최대 대출비율인 85%라고 치면, 자기자본금 약 62만 크로네 정도가 있으면 350+62 해서 약 412만 크로네가 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알아보고 62만 크로네를 모아서 은행에 가면 대출 안 해줍니다.

연수입의 5배, 15%의 자본금은 모두 이론상 가능한 최대 수치이고, 노르웨이 영주권/시민권이 없거나 외벌이거나 다니는 회사가 소규모라거나 여러 이유로 대출이 거절됩니다.

위의 기본 조건은 충족하시지만 은행에서 대출거절되신 분들은 답글쓰기(비밀글 체크!)로 연락주시면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은행 대출 컨설턴트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영어 대화 가능)

개인에 따라 다른데, 최소 DNB 은행 이율과 조건보다는 같거나 조금 나쁜 정도입니다. (1백만 크로네 대출기준 1달 추가부담금 100 크로네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