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보건부 (Helsedirektoratet)는 2024년 12월 17일 부터 한국을 결핵 고위험 국가(høy forekomst av tuberkulose)에서 해제했다.

이 날 한국은 카타르와 같이 결핵 고위험 국가에서 해제되었다.

이전까지 노르웨이에 장기간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모든 한국인은 노르웨이 입국 후 결핵 검사가 의무였으며, 이는 한국이 결핵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4년 12월부로 결핵 위험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제외되면서 이제부터는 노르웨이 입국 후 결핵검사 과정은 생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