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프라이케스톨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약 200미터를 추락하여 추락사하였다.

한 여행객이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여행자가 모서리 부분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구조 헬리콥터가 해당 피해자를 발견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해당 사망자 인양 작업이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프라이케스톨렌의 꼭대기 지점을 폐쇄했고, 그 곳의 여행자들을 돌려보낸 다음 인양 작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총 인양에는 약 5-7시간이 예상된다.

프라이케스톨렌에 올랐던 한 네덜란드인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다면서,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올라갈수록 짙어져서 쉽지 않은 하이킹이었다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