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회사로 잘 알려진 Tibber가 청구서 발행방식을 바꾸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탈퇴하고 있다.
이 변경방식이 서비스 탈퇴자들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청구하고 있어 청구액 지불시에 주의가 요구된다.
Tibber는 청구서 발행방식을 바꿨다.
이제 티버는 청구서에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된 항목을 청구한다.
이중 2개는 전월도에 사용한 전기요금과 고정추가요금 39크로네이다.
다른 하나가 문제가 되는 항목으로 티버는 익월의 전기사용량을 추정해 익월의 절반, 1일부터 14일 까지의 요금을 미리 청구한다.
문제는 티버 탈퇴자들에게도 실제사용요금에 더해서 불필요한 예상사용량 요금까지 청구한다는 것이다.
티버측은 기술적인 문제로 익월 예상량과 예상금액을 청구서에서 빼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탈퇴자들은 이 예상금액 항목은 빼고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된다고 밝혔다.
만약 탈퇴자가 이 예상금액을 지불한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