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구소 연말 감염율 잘못 발표

지난 연말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보다 적은 사람이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다면서 보다 더 강력한 코로나 대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시 재확인한 결과, 당시에 발표한 감염율이 잘못되었다고 노르웨이 보건연구소가 밝혔다.

1월 2일,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연말에 감염율이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술집 영업금지, 중/고등학교 적색 수준 도입 등을 도입하는 원인이었다.

당시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감염율 (테스트 받은 사람 중 양성 반응자)이 6.4%라고 밝혔으며 이는 그 전 주의 2.2%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이었다.

재조사 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고 더 적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당시 감염율은 6.4%가 아니라 3.5% 였다고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밝혔다.

이 6.4%라는 수치는 기존의 2.2%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1월 3일 노르웨이 보건부가 추가적인 코로나 대책을 도입하는 근거가 되었다.

정부는 현재의 코로나 대책을 유지하고 연장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6.4%라는 감염율은 잘못된 수치이지만, 이 수치 하나만으로 강력한 코로나 대책이 결정된 것은 아니고 다른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코로나 대책이 도입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1월 16일 243명 감염

1월 16일 24 시간 동안 243 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되었다.

이는 전날보다는 223 명이 적고 지난 주 같은 날에 비해서는 200 명이 적은 것이다.

일요일 0시 노르웨이에 등록된 감염자는 총 58,445 명이다.

지난 7일 동안 노르웨이에서 총 3,526 명의 신규 감염자가 등록되었다.

지금까지 310만 건의 코로나 테스트가 수행되었다.

토요일 현재 150 명의 코로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이는 전날보다 8명이 줄어든것이다.

지금까지 517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사망자의 64.8%가 80세 이상이었다.

50세 미만에서는 9명이 사망했다.

오슬로 75명 일일 감염자 발생

1월 16일 오슬로에서 75 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주의 평균치보다 56 명이 적은 것으로, 지난 주에는 하루 평균 131 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한 75 명은 1월 15일보다 58 명이 적은 수치이며, 지난 주 같은 날에 비하면 66 명이 줄어든 것이다.

2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 실시

Svein Andersen은 노르웨이에서 최초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이다.

Svein Andersen은 오늘 노르웨이에서 최초로 2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았다.

Svein Andersen이 접종받은 백신은 화이자사의 백신이며, 94%로 코로나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백신은 3주의 간격을 두고 2번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 백신은 2번째 접종을 받고 1주일 뒤부터 확실한 예방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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