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은행에 있는 총 예금은 2조 4,480 억 크로네이지만 노르웨이 은행이 보유한 현금은 이것의 0.1%도 되지 않는 27억 크로네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르웨이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울 기준 은행 예금은 2조 4,480억 크로네였고, 이 중에서 376억 크로네가 현금이었다.
하지만 은행이 보유한 현금은 27억 크로네 밖에 되지 않았으며 나머지는 일반 개인들이나 회사에 나누어져 있다.
이를 환산하면 은행이 노르웨이 사람 1인당 현금 500 크로네를 보유하고 있는 꼴이 된다.
따라서 만약 사람들 사이에서 현금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현금은 급격하게 빨리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Norges Bank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5개의 현금 창고가 있으며 여기에는 상당량의 지폐와 동전이 있다.
만약 현금 유통 요구향이 크게 늘면 현재의 376억 크로네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Norges Bank는 밝혔다.
27억 크로네는 Norges Bank와 Finanstilsynet은 지난 2016년 노르웨이 재무부에 은행들이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을 때보다 낮으며, 당시에 낮다고 지적된 현금 보유량은 40억 크로네였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