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두 사람이 사망했다고 노르웨이 의약청 (Legemiddelverket)이 밝혔다.

현재 노르웨이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사의 백신이다.

이 백신은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85세 이상은 테스트되지 않았다.

1월 5일 Sola sjukeheim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은 82세의 노인이 그 다음날인 1월 6일에 사망했다.

노르웨이에서는 평균 1주일에 양로원 등 노인요양시설에서 400 명이 사망한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백신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수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피로, 두통, 발열, 오한, 관절통의 부작용은 상당 사례가 보고되었다.

또, 노르웨이에서는 보고된 바 없지만 심각한 알러지 반응이 외국에서 보고되기도 했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 접종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 백신은 3주에 걸쳐 2회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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