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마사지 및 기타 대체 건강 관리 서비스(물리 치료 등)에 대한 부가세 면제 혜택이 사라진다.
이에 관련 종사자들은 이와 같은 결정을 비판했으며 이는 곧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대채 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도입은 정부와 노동당이 제안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승인되었다.
노르웨이 마사지 협회는 이와 같은 결정은 올바른 것이 아니며 특히 환자들에게 부적정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부가가치세가 도입되면 관리 비용이 증가되고 고객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대체 치료를 받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르웨이는 기본 25%의 부가가치세 세율을 가지고 있으며 공산품에는 15%, 특수 분야 (개인 운송, 영화 티켓 등) 12%의 부가가치세 세율을 가지고 있다.
다만 부가가치세 면제가 적용되는 예외 업종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체 의료 분야였다.
만약 대체 의료 분야가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면 기본적으로 가격이 25% 인상됨과 동시에 부가가치세 신고와 처리를 위한 행정적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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