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coPhilips는 올해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유전은 Slagugle 유정에서 발견되었으며 추정 매장량은 7500만-2억 배럴이다.
이번 발견은 지난 16개월 동안 노르웨이 북해에서 성공적으로 발견된 유전 중 4번째 발견이다.
유정은 Heidrun 유전에서 북쪽으로 약 23 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노르웨이 본토 기준으로는 Brønnøysund에서 서쪽으로 약 220 km 떨어져 있다.
ConocoPhillips는 좀 더 정확한 추정량과 생산 가능한 원유량 파악 그리고 유전 설비 개발 계획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ConocoPhillipss는 노르웨이를 원유 생산국으로 만들어준 노르웨이 최초의 유전인 Ekofisk를 발견하고 생산한 (당시 Phillips) 회사이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