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들도 개 보육시설 (hundebarnehage)의 채용공고에 지원을 했다.
Bærum에서는 23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개 돌보미 자리를 신청했다.
지원자의 전 직업은 웨이터, 요리사, 목수, IT 개발자 등 다양했다.
노르웨이 경제인 협회인 NHO는이것이 2020년 노르웨이의 겨울의 현실이라면서 실업률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거의 2배가 되었다고 밝혔다.
Asker와 Bærum에서는 관광과 운송 부문에서는 실업자 비율이 25% 증가한 데 반해 서비스업에서는 15.4%가 증가하는 등 직종에 따라 코로나 영향이 달랐다.
NHO는 코로나가 오래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실업률은 몇 년 내로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수요, 공급, 고용되는 분야는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고 NHO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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