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0시 125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베르겐에서 등록되었다.
이는 코로나가 유행한 이후 베르겐에서 발생한 최대 일일 감염자수이다.
베르겐에서 11월에만 일일 감염자 최고치가 3번이나 갱신되었다.
감염자는 2세부터 84세까지 발생했으며 60세 이상은 8명이었다.
12명은 현재 감염된 곳이 명확하지 않고 2명은 해외감염자이다.
또한 요양원에서 11명이 감염되었다.
감염된 요양원에는 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근무처는 Løvåsen, Engensenteret, Fantoft care center, Domkirkehjemmet, Bergen Red Cross sykehjem, Midtbygda, Adventistkirkens sykehjem, Slettemarken, Arna helseheim 등이다.
베르겐에서는 이번 주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동안 7066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목요일 하루에만 1608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난주 일일 평균 감염자는 77명이었다.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베르겐 커뮨은 지난주 R수치가 1.6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3,123명이 베르겐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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