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조선소가 코로나 감염 관리를 위해 하루에 50만 크로네를 지불하고 있다면서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Møre og Romsdal에 3 개의 조선소를 보유한 조선소 그룹 Vard는 8월부터 지금까지 4,500 만 크로네를 코로나 감염관리에 지불했다.
Vard는 코로나 감염관리비용이 하루에 50만 크로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비용이 이와 같이 높은 이유는 다른 유럽국가에서 출퇴근을 하고 출장을 오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른 국가에서 온 직원들은 격리되어야 하며 여러 테스트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비용이다.
Vard는 2013년에 이탈리아 기업인 FINCANTIERI에 인수되었고, 많은 직원들이 이탈리아와 주변 국가에서 출장을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업계의 요청에 대해 보수당은 지금까지 조선 산업은 매출 하락이 없었기 때문에 지원 계획에서 누락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보상과 지원 제도는 대부분 회사의 매출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서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보수당 관계자는 현재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재무부가 산업별 조치를 더 자세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조선업계뿐 아니라 기계, 건설 등 다른 산업분야들도 동일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