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에서 하루 57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베르겐에서 기록된 최대 하루 코로나 감염자 발생 수치이다.

많은 감염이 파티와 행사와 연관되어 있다.

이에 베르겐은 코로나와 관련한 새로운 수칙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 발효될 예정이다.

먼저 사적 모임 상한선이 20명에서 10명으로 제한된다.

술이 없는 식당에서도 손님 명단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요양 기관 방문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만약 감염사례가 보고되면 나이트 클럽이나 술집의 경우 모든 방문 고객을 격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베르겐은 지난 14일동안 주민 10만명당 100 명이 넘는 코로나 감염 추이를 보였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권고가 도입되었다.

긍정적인 부분은 대부분이 젊은 층의 파티와 연관되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일어나지 않은 부분이고, 부정적인 부분은 현재의 추세와 4명의 알수없는 감염경로를 가진 감염자들이 있다는 부분이다.

베르겐 커뮨은 만약 밀폐된 공간에서 파티를 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노르웨이 보건부는 베르겐 감염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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