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어 시험인 Norskprøve를 주관하는 Kompetanse Norge가 노르웨이어 C1 레벨 안내페이지를 런칭했다.

노르웨이어 시험은 총 6개 레벨로 이루어지며 A1, A2, B1, B2, C1, C2 순으로 레벨이 높아진다.

C레벨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C2 레벨은 고등교육을 받은 원어민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C1레벨은 준 원어민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노르웨이어 시험은 영주권,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다면 공식적으로 A2 레벨까지가 필요하며, 노르웨이어 과정의 학사입학, 간호사 등 전문직 자격을 위한 언어수준 증명을 위해서는 B2 레벨이 필요하다.

그래서 C레벨은 응시자가 상대적으로 적어 관련한 자료도 적었는데 이번에 공식 페이지가 런칭되면서 상세한 정보와 예제 문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C레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응시레벨로, B2 이하에서는 2개의 레벨 (A1-A2, A2-B1, B1-B2)을 응시해 시험을 잘 보면 높은 등급, 그렇지 않으면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C레벨은 무조건 한 등급만을 응시해야 한다.

따라서 만약 C1레벨을 응시하고 합격하면 성적서에 C1이 기록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성적서에 아무런 결과도 남지 않는다.

노르웨이어 C1레벨 안내페이지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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